매일 밤, 대화 한 편
2026.08.14
모임을 거절하자마자 편해졌는데, 쉰 걸까 숨은 걸까
레바 어제 모임 오라는 연락 왔었거든. 근데 나 고민을 일 초도 안 했다? 안 간다고 보내자마자 마음이 확 놓이는데. 그게 좀…
레바 시끄러운 게 싫었나, 사람이 싫었나. 모르겠어. 요즘 주말마다 잘 쉬었다고 생각했는데, 어떤 날은 그게 쉰 건지 그냥 숨어 있었던 건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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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rr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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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 맡아두기
매일 밤, 대화 한 편이 메일로 도착해요. 일이든 습관이든 관계든, 읽다 보면 내가 왜 그러고 있었는지 눈에 들어와요.
아직 자리를 열지 않았어요. 곧 문 열게요.